워테일즈 스팀 정식 출시! 현실 오픈월드 RPG게임 살펴보기

현실적인 오픈월드 용병 RPG 게임, 워테일즈, 스팀 정식 출시! 어떤 게임인지 살펴봤습니다.

---

스팀의 오픈월드 RPG 게임인 워테일즈 게임이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정식 출시로 전환된 이 게임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테일즈

시로 게임즈에서 개발된 이 작품은 중세 용병단을 운영하는 주제를 시뮬레이션 RPG게임입니다. 용병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배틀 브라더스라는 게임과 유사한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고정된 맵들이 각각 존재하고 각 지역의 상황과 관련한 일정한 스토리 퀘스트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병단을 운영하면서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오픈월드 RPG 게임으로서 마을에서 받은 의뢰를 수행하여 돈을 벌고 새로운 멤버 영입, 장비/소모품 등 구입, 용병단 능력 상승 등의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탐험 중에 예상치 못한 산적이나 야생동물 등의 습격을 받거나 퀘스트를 얻기도 하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응형

 

전투는 택틱스 방식 턴제에 ‘교착상태(engage)’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한 캐릭터가 적에게 다가가 근접 공격을 가하면 적과 교착상태가 되는데, 이 둘은 다른 적을 공격할 수 없고, 서로만 바라보도록 보는 방향이 고정되기에 외부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이때 다른 캐릭터로 뒤를 공격하면 훨씬 더 강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용병들의 경우에는 무기에 따라 서로 다른 클래스가 존재하고 각 클래스마다 가진 스킬과 역할이 달라 이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병단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보조적 도움을 주는 2차 직업도 존재하여, 다른 직업으로의 추가 전직이 가능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으로 높은 자유도를 손꼽고 있습니다. 일정한 스토리 퀘스트가 존재하는 것 외에는 크게 중요시되는 전개 방식이 존재하지 않아서 스토리 퀘스트 외에 어떠한 것들이든 자유롭게 플레이해 볼 수 있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해드렸던 게임인 배틀 브라더스와는 다르게 맵상의 각 구역은 통치권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Border pass라는 여권을 구하던가 돈을 지불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각 지역의 핵심 퀘스트 라인의 최종 보상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얼리 액세스 당시 컨텐츠가 방대해 보이면서도 따라갈 만한 스토리 줄기가 전혀 없어서 무작정 지역퀘스트와 무역, 전투만 하다 보면 게임이라기보다는 중세 용병단의 생존기 같은 느낌이 강한 특징이 있었고 덤으로 한글화가 전혀 안 되어 있어 영어에 약하면 진행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한글패치를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이렇게 해서 워테일즈 게임의 정식 출시 소식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얼리 액세스 당시에도 독특한 특징을 가진 게임으로서 일부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는데, 그럼에도 하나 둘씩은 단점들이 드러나면서 불안정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여러 개선들을 거쳐 정식으로 전환된 것인데, 정식이 되어도 업데이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뮬레이션 RPG라는 독특한 장르를 가진 게임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들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 한마디를 남기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 정보] - 니케 1.5주년 정보 출시일 PC 방치형 게임 정보 소개

[게임 정보] - 드래곤즈 도그마 2 출시일 스팀 온라인 지원되는 게임!

[게임 정보] -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출시일 PC 플레이 가능한가?

[게임 정보] - 베이비 스텝 항아리 게임 걸음마 버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