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원더스 스팀 신작 사양은?

내 제국을 만들어 제국을 없애거나 동맹을 맺어 승리하는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원더스 신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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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제국 전쟁 게임으로 큰 유행을 이어갔던 전략 게임인 에이지 오브 원더스 시리즈가 이번에 신작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무려 약 9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작품이라고 하는 만큼, 기존에 플레이했었던 유저들은 물론, 신입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출시 이후에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실제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출시 이후 여러 문제점들이 발견된 것은 물론, 기타 다른 게임들도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와중에 나타난 구세주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한 에이지 오브 원더스 최신작, 어떤 작품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지 오브 원더스 4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에이지 오브 원더스 3 출시 이후, 약 9년만에 내놓은 새로운 신작으로 에오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게임 방식이 마스터 오브 매직 게임과 유사하지만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보다는 전략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차별점을 두고 있어 4X 장르의 판타지 게임으로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던 작품입니다.

 

기존의 비슷한 4X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턴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주 특징 중 하나인데 자신의 턴이 되면, 건물 건설이나 마법 시전, 유닛 이동, 전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전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편인데 다른 게임에서는 도시화면에서 적절한 건물을 짓거나 하는 것이 보통인 반면, 지도 화면에 자원을 산출하는 건물이 있고 그곳을 점령하고 있는 중립군들을 제거하고 도시를 지어 영토 안에 넣어야 자원을 생산할 수 있어 확실한 차이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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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 아니라 연구에 지식을 사용하여 거점 제압 보상이나 이벤트 등을 통해 새로운 유닛이나 소환물 해금, 유닛 및 영웅 등에 따른 보너스를 주거나 지도자에게 새로운 마법을 주는 등의 여러 혜택들을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인구도 특중 수치마다 도시의 규모를 키워주는 영향이 있어 중요시되고 있기도 합니다.

 

승리조건, 패배조건이 지정되어 있는 캠페인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무작위 게임에서는 경쟁 제국을 전부 멸망시키거나 살아있는 전 세력과 동맹을 맺으면 승리하며, 지도자가 사망한 상태에서 수도를 잃으면 패배하는 방식으로, 패배했을 경우 다른 도시가 남아있다면 전부 도시국가로 독립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에이지 오브 원더스 4의 개선된 점이라고 한다면, 종족과 직업 등을 선택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신체 형태나 문화, 사회적 특성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결합해서 자신만의 종족을 커스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6가지로 나뉜 마법 책을 연구하면서 각 특징에 맞는 기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도시나 배치되는 유닛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활용해 제국을 성장시킬 수 있고 낮은 능력치로도 상성관계를 활용해서 이기거나 전투 맵에서의 궁병, 탱커, 기습, 공성병기의 역할 등이 충분히 개성적이고 잘 짜여져 있어서 전투의 재미를 더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리플레이성이 강하다는 강점도 있는데, 어찌 보면 단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런 일반 게임들과는 다르게 아이템이나 스타팅을 게임 안에서 하는 것으로 해금할 수 있고, 콘솔 버전도 지원하고 있어 4X 게임 특유의 리플레이성과 합쳐져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작과 달리 개선된 점들도 존재하고 이 시리즈만의 개성 넘치는 특징들 덕분에 실제로 스팀 유저 평가는 약 77%의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전작들과 비슷한 평균의 평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스토리 캠페인이 존재하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고 게임 실행 크래시 이슈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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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오랜만에 돌아온 신작이라는 타이틀을 내놓고 쫌 더 쉬워진 조작으로 돌아온 에이지 오브 원더스인 만큼, 기존 유저들은 물론 많은 신입들의 유입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약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공백이 있었던 만큼 많은 유저들이 이 시리즈를 기억하고 재밌게 플레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보도록 하며,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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