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한번쯤 플레이하기 좋은 작품!

데바데 게임을 제작한 개발사의 또 다른 작품, 더 다크 픽처스 게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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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 게임 뉴스를 통해서 데바데 게임 내의 싱글 모드 콘텐츠, 혹은 싱글 게임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데바데 게임이 무려 출시된지 약 7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는데, 개발사에서 공식으로 진행한 기념 방송 일부에 의하면 데바데 IP 본격 확장과 함께 기존에 발표되었던 실사 영화 프로젝트, 훅드 온 유 등의 스핀 오프 타이틀 제작, 보드 게임, 모바일 게임 제작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봤다고 합니다.

 

또한 타 회사와 협업해서 개발중인 신작 2종까지 공개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데바데 싱글 버전이란 작품인데 이번 게임은 기존의 데바데 게임 방식과는 달리 인터랙티브 내러티브 게임, 즉 영화 게임으로 개발된다는 것이랍니다. 등장 인물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선택이 중심을 이루는 것이 이러한 영화 게임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 또한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생존자와 살인마가 얽힌 전장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내용을 왜 공개했느냐? 바로 이 데바데를 제작했던 또 다른 작품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번 이번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해봤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후에 나올 데바데 영화 게임에 맞춰서 이 데바데를 개발했던 회사의 또 다른 작품 중 기존에 출시되었던 영화 게임인 더 다크 픽처스라는 게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데바데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나온 작품이다보니 한번쯤은 관심 가져보셨을만한 그런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요. 혹시 맺을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이 내용은 호세아라는 사람이 만들어낸 명언이라고 하는데 호세아 명언집 8장 7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반다이 남코에서 유통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무비 호러 게임 시리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즌 1과 2로 나눠서 총 8부작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서, 지난 1년전인 22년 11월에 시즌 1 4부인 더 데빌 인 미라는 타이틀이 출시되며 시즌 1이 완결된 상태입니다. 현재 시즌 1의 모든 작품들이 게임으로 나온 상태이고 추후에는 시즌 2가 정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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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무비 호러 영화와 같은 영화 게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한 이야기들을 두고서 여러 캐릭터들을 조작하면서 그들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물론, 어떠한 선택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거나 혹은 비슷한 형태의 이야기로 전개될 수 있다는 특징들이 존재합니다.

 

거기에 더 다크 픽처스 게임 같은 경우에는 나비 효과를 강조했었던 게임인 '언틸 던'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캐릭터들의 생사 및 진행, 엔딩까지 갈리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같은 얼굴에 스타일링만 교체하는 식으로 계속 출연하는 캐릭터들이 게임에 다수 존재한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 에피소드마다 프롤로그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등장 인물들이 꼭 죽고 시작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다보니 죽은 이들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을 손꼽자면 각 에피소드마다 독특하게도 2가지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들과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른 사람의 선택지는 볼 수 없지만 각 플레이어와의 소통이 핵심이 되는 쉐어드 스토리 모드와 최대 6명의 플레이어가 한 캐릭터씩을 조작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무비 나이트 모드가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은 아쉽게도 최초는 아니지만 다른 인터랙티브 장면의 게임에선 왠만해선 보기 어려운 시스템이다보니 독특한 모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작인 언틸 던과 마찬가지로 그림을 조사하다보면 향후 캐릭터들의 운명에 도움이 되는 전조를 엿볼 수 있는데, 테두리의 색깔에 따라서 생존, 사망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향후에는 에피소드들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여러 명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QTE, 어두운 곳에서 조명 사용 가능, 캐릭터별 아이템 사용, 가벼운 달리기 기능이 각각 추가되기도 했는데, 이는 각 에피소드별로 추가된 기능이다보니 공통적으로는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시즌1의 모든 타이틀이 전면 공개되었고(맨 오브 메단, 리틀 호프, 하우스 오브 애쉬, 더 데빌 인 미), 시즌 2의 경우에는 1부만 디렉티브 8020이란 타이틀로 공개가 된 상태이지만 게임 출시는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타이틀이 공개될 예정인데 완결이 언제 날 것인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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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데바데 게임을 개발한 슈퍼매시즈에서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에서 유통중인 영화 게임인 더 다크 픽처스 게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지난 22년도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의 모든 타이틀이 공개되었는데 시즌 2의 경우에는 향후 약 10년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작품들이 공개된다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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