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 영화화?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자!

레이싱 게임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그란 투리스모가 영화화? 게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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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레이싱 게임 장르, 많은 분들이 정말 즐기고 있습니다. 타 장르의 게임들도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된 것처럼, 레이싱 장르 또한 다양한 컨셉의 게임들이 출시가 되었고 지금도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아쉽게도 서비스를 중단한 작품들도 있긴 하지만 그 중에는 추억으로 남는 게임들이 아마 몇개는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레이싱 게임들 중에는 대표작으로 불리는 게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작품으로는 더 크루, 포르자 모터 스포츠, 그리고 그란 투리스모가 있습니다. 그란 투리스모 또한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게임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함께 다양한 차종, 트랙, 컨텐츠 등을 수록하면서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해줬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서비스를 이어나가며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오곤 했습니다.

 

그러했던 그란 투리스모 게임이 이번에 영화로 나온다고 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미 영화 포스터도 공개가 된 상태이며, 영화는 오는 8월 중으로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이머에서 실제 프로 레이서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란 투리스모의 영화 원작인 '그란 투리스모' 게임 시리즈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란 투리스모 게임 시리즈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그란 투리스모라는 말이 어디에서 왔느냐? 바로 고성능 차량이란 뜻에서 나온 이탈리아어로 단순한 고성능이 아닌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이란 뜻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gt 차량의 분류와 똑같은 이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이름을 따서 탄생한 이 작품은 레이싱 '게임'보다는 초기엔 시뮬레이터라는 장르에 초점을 두고서 제작되었습니다.

 

게임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현실감을 두고서 만들어졌다보니 주행 중에 오버스티어, 스핀, 코스아웃 등이 발생할 수도 있고, 차량에 따라서 가속력, 최대속도, 브레이크 성능 등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차종별 배기음과 엔진음 또한 다르며, 코스에 따른 세부 세팅에 따라 랩타임이 10초 넘게 차이나기도 하는 등 "아케이드 레이싱"보다는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표방하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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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게임의 최종 목표는 무조건 1등을 하는 것이 아닌 여러 코스들을 익히고 점차 빠른 차량으로 도전하면서 코스 랩 타임을 줄이고 다음 트랙으로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형식으로 전반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명 다들 레이싱 게임으로 알고들 계셨겠지만 처음에는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탄생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 분들도 있을테고 모르셨을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했었고 지식도 풍부해서 이런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었는데 모두 거절당했다고 하며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지금의 이 게임을 탄생하게 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 만큼 많은 노력을 거쳐서 탄생한 작품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 그란 투리스모 게임은 1997년을 시작으로 2022년도까지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했었고 약 2~4년까지 각각의 간격을 두고서 제작 및 출시되었고 지금은 그란 투리스모 7이 가장 최신작으로 보입니다. 특히 첫 시작인 그란 투리스모 1에서는 100대를 넘겼을 정도로 엄청난 수의 차종을 자랑했었다고 하며, 실제로 해외에선 공익광고 촬영에 사용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란 투리스모 게임 시리즈가 15주년을 맞이했을 때 각 제조사들이 상상하는 GT카를 그란 투리스모에 구현하는 버추얼 레이싱카 제작 프로젝트인 비전 그란 투리스모라는 프로젝트도 진행한 경력, 그리고 이 게임을 통한 E스포츠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양한 것들을 진행해본 시도가 있던 만큼, 이 게임은 그렇게 현실감이 넘치는 것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것들을 시도해봤다는 전설급의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언급해드린 것처럼 이번에는 영화에도 도전하는 만큼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 것인지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란 투리스모 게임은 시리즈를 거쳐오면서 각종 문제들을 겪었고 개발사에서 계속된 수정 및 반영을 거치고는 있으나 사소만 것들이 남아 있는 만큼 이 부분들은 고쳐주면서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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