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스피어 스팀 스토브 PC ex와의 차이점은?

2024. 6. 1. 09:00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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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스피어 게임, 스토브 스토어 공식 출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오는 2024년엔 상반기에 이어 새로운 게임들이 대거 출시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남은 기간 동안에 오픈 예정인 게임들의 각종 소식들을 조금씩 알아가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이번에 여러 모바일 게임들의 xx주년 이벤트를 비롯하여 오프라인 콜라보 등의 이벤트들도 대거 예정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기존에 모바일 버전을 시작으로 캐주얼한 던전 앤 파이터 게임으로 불러왔던 잠시나마 유행해왔던 작품이었으나 지금은 소수의 인원만이 즐기고 있다는 그런 숨겨진 보석 같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반적인 평가에 의하면 본 게임으로 즐기기 보다는 시간이 있을 때 즐겨볼만한 캐주얼한 게임으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파이널 파이트나 던전 앤 드래곤, 드래곤즈 크라운 류의 2D 횡스크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해볼만한 작품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 내에서의 일러스트가 이쁘면서 모바일 게임을 이식해서 나온 작품이다보니, 기존에 모바일 이식 게임의 단점들을 왠만하게 보완하여 패드 지원뿐만 아니라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충분한 구동이 가능하고, 모바일 버전의 불편한 점이었던 스테미나나 부분 결제 요소를 완전히 없애고, 콘텐츠의 밀도는 낮으나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기도 하여 확실히 이전때와는 달리 많은 개선된 부분들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게임의 특성상, 특정 스테이지와 반복 플레이와 재화 노가다, 스토리 밀기 등의 주 컨텐츠가 될 수 있다보니까 이 부분에서는 지루함이 있을 수 있긴 한데 왠만한 장점들이 커버해주고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겠습니다. 거기에 이 게임의 스핀 오프작도 있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간단하게 다뤄봤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드래곤 스피어 : 악몽의 주인

무려 2017년 중으로 출시되었던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지금 기준으로 하면 거의 약 7년 가까이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투게더'라고 하는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던 바가 있는 작품으로, 당시 한국 및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 출시하며 잠시나마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왔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기엔 모바일 게임이었던 만큼, 안드로이드와 애플을 통해서만 이용해볼 수 있었던 상황이며, 1년 후인 2018년 8월 15일에 스팀으로도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8.15하면 실제로 광복절이기도 한데 이 날과 무엇인가 관련이 있는 것인지 혹은 상관 없이 이 날에 서비스 출시를 준비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을 기점으로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까지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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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중간에 모바일 버전이 어떠한 사유로 인하여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며, PC 스팀버전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지금부터 2년전인 22년 1월 20일에 드래곤 스피어 EX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모바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오리지널 버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기존 모바일 버전은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보니 누구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EX버전에서는 약 5달러라는 가격에 결제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고, 레이드 컨텐츠를 제외한 기존의 멀티 플레이가 가능했던 부분을 없애고 싱글 플레이로 변경하여 대부분 싱글 플레이 버전으로 변경되고 하드 난이도 추가, 플레이어의 능력치 향상이나 게임 시스템 일부 개선 등의 여러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거기에 스킬의 쿨타임이나 의상 등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등의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그렇다보니 현재의 모바일 버전과 PC버전에서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스토브 출시

그런 와중, 지난 24년 4월 30일을 기점으로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서도 드래곤 스피어 게임의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하며, 현재로서는 모바일/PC (스팀, 스토브)로 초기 때와 동일하게끔 서비스를 확대하게 됩니다. 스핀 오프 작품으로는 뮤 키우기라는 게임도 존재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스토브 출시와 동시에 여기서도 추가로 안타까움을 자아해낸 문제점이 존재했습니다. 바로 비싼 가격이라는 것인데, 현재 가격이 약 2만원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PC 기준으로 스팀에서는 단품을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콜렉터 에디션이 약 2만원인 반면에 스토브에서는 약 2만원을 단품으로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깊게 보셔야 하는 것이, 스팀에서는 단품을 15,000원에 구입을 할 경우, 앞서 언급해드린 캐릭터 일부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해당 게임의 단점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별도의 DLC를 구입해야 그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개별로 구입할 경우 총 15,000원이 추가되어 실질적으로는 3만원에 구입해야 풀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대신 2만원 콜렉터 에디션을 구입하면 모든 DLC가 포함되어서 약 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걸 구입하길 적극 추천했습니다.

 

그에 반해 스토브에서는 단돈 2만원만 결제할 경우, 기존 콜렉터 에디션처럼 게임 단품에 앞서 언급했던 DLC가 하나로 포함되어 완전히 풀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보니 게임 구입 외에 별도 구입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스토브에서는 현재 호평을 받는 바가 있었습니다.


 

덤으로 드래곤 스피어 게임의 스핀 오프작인 뮤 키우기 게임도 현재 모바일에서 이용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 방치형 게임으로서 말 그대로 뮤라는 캐릭터만을 이용해서 캐릭터를 성장하고 재화들을 모아서 나만의 멋진 캐릭터를 육성하는 그런 게임이라고 하니 이 게임도 관심 있으시다면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드래곤 스피어 게임은 기존 무료였던 버전이었던 것에 비해서 모든 버전이 유료로 전환되어 있으며, 결제 이후에 영구 사용이 가능하니 각각 원하시는 플랫폼을 확인하신 후에 결제 이후 플레이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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