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퍼머스 2 후속작 발표, 어떤 게임인가?

스팀 메트로배니아 게임, 블라스퍼머스의 후속작 발표! 본 게임은 무슨 게임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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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오, 내 탓이오" 잔혹한 분위기를 풀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화제를 모았던 블라스 퍼머스 게임의 후속작이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도트 그래픽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페인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중세 국가에서 벌어지는 참회자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를 접한 팬들은 “신성모독겜 2탄이 드디어 나오는구나”, “전작 특유의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된다”, “도트 보는 맛 때문에도 무조건 산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선 전작과 다르게 개선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토리에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그래픽을 이어가고, 게임 특유의 어두침침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통해 캐릭터나 조각상, 배경을 이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표현되었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더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서 플레이의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하는데, 과연 전작인 1은 어떤 작품이었을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라스퍼머스

이 게임은 또 다른 명작으로 알려져 있던 작품인 더 라스트 도어를 개발한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개발사 자체가 아닌 한 킥스타터 기업을 통해서 개발에 협력하여 만들었다고 하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나 이 외에도 영어도 지원합니다.

 

원래는 한국어도 지원하지는 않았으나, 두 번째 DLC 출시 이후에 함께 추가되면서 지금은 공식 한글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멀티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되면서 PC는 물론 콘솔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상황이고 특히 엑스박스 원의 경우에는 국내 스토어에는 출시되지 않아 국가 변경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분명 도트 그래픽의 게임이라서 잘 알려지기는 어렵고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고전 쪽을 좋아하는 유저분들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의 경우에는 그런 생각과 달리 많은 유저들로부터 알려져서 유명 게임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게 된 것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특징

해당 개발사의 전작이었던 더 라스트 도어의 특징 중 하나인 도트 그래픽을 이어 받아서 수려한 도트 노가다 형태의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타 게임들의 경우, 도트 스프라이트에 플래시처럼 회전 효과를 넣거나, 알파값 지정된 스프라이트나 파티클 이펙트 등의 고퀄리티 이펙트 효과를 넣거나, 컷씬 등은 프리렌더 영상 등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에 도트 그래픽에 충분히 느껴질 만큼, 잔인하고 끔찍한 표현들이 많습니다. 게임 상의 배경 오브젝트들 중에도 나무 기둥에 팔다리가 엉킨 채 말라죽어가는 고행자들, 산 채로 화형당하며 고통에 울부짖는 자들, 적들을 죽일 때도, 금 가면이 깨져서 화상을 입은 얼굴이 드러나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부짖다가 죽어버리는 수녀 등 잔혹하고 고어틱한 연출이 잦습니다.

 

반응형

 

그리고 압도적인 어두운 분위기 또한 특징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재판이 횡행하던 시절의 스페인을 끔찍하게 비틀어 놓은 듯한 작중 고딕 배경과 몬스터 디자인은 디아블로 시리즈못지않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분위기와 아이템 로어에 기반한 스토리 전개 방식,숏컷이 적극적으로 활용된 레벨 디자인 등, 소울 시리즈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그 외에 메트로배니아 게임인 만큼 레벨 디자인 측면에서 악마성 시리즈를 오마주한 모습도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시계탑 스테이지에서 큰 영향을 받은 혼도나 최종보스의 보스전 패턴 또한 악마성 게임의 드라큘라의 패턴과 동일한 면을 보여줍니다. 두번째 DLC가 출시된 이후에 악매성 시리즈 개발진이 코나미를 퇴사한 후에 개발한 시리즈와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게임 사양

게임 사양의 경우에는 고사양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편입니다. 도트 그래픽을 사용해서 만든 작품이다보니 저사양에서도 충분히 돌아가는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게임들 중 하나인 만큼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윈도우 11에서는 아직까지 업데이트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지는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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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스팀의 메트로배니아 게임인 블라스퍼머스 도트 게임의 후속작 출시 예정에 따라서 알아본 블라스퍼머스 1이었습니다. 이렇게 타 게임들과는 달리 여러 매력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후속작이 출시될 예정임을 알렸고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여 출시된다고 하는 만큼,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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