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리니지라이크 PC 게임 출시일

2023. 7. 4. 21:2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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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한때 피처폰 시절에서부터 대표적인 RPG 게임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한 작품이 있습니다. 피처폰 시절이었을 때 피처폰에 있는 방향키와 함께 버튼들을 이용해서 사냥을 하거나 필드를 돌아다녀보고 여러 장비들로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등의 여러가지를 해봤던 기억들. 아마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는 이 게임을 얘기하면 추억이라고 했을 정도로 그 인기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도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는 것은 물론 그럴 때마다 새로운 시스템들을 가지고 찾아온 시리즈인 만큼 그에 맞는 대응을 여러모로 하느라 정신이 없었을텐데, 그러한 역사를 가진 이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를 종료하며 자연스럽게 추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새 시리즈로 출시하게 된 것이랍니다.

 

옛날 피처폰 시절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용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여러모로 대응을 해왔던 그 게임. 바로 피처폰 시절 대표적인 RPG 게임인 제노니아가 3D 작품으로 찾아온 것입니다. 오랫동안 서비스를 이어오지 못하고 있던 와중에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온 만큼 너무나 반가울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이번 작품은 추후 P2E 시스템으로 찾아온다고 하는 만큼, 새로워진 느낌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고유의 모습으로 새롭게 찾아온 제노니아의 새 시리즈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노니아 : 크로노브레이크

피처폰 시절때부터 전설의 작품으로 알려졌던 제노니아 시리즈 중 오리지널 시리즈에 이어서 오랜만에 새롭게 찾아온 대표적인 RPG 게임입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 2D가 아닌 3D 그래픽으로 부활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이목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게임 엔진으로 언리얼 엔진이 사용되었고 안드로이드와 IOS 등의 모바일 플랫폼 뿐만 아니라 윈도우 PC로도 동시에 지원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과 PC간의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노니아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인 이 게임은 당시 출시 이전에 월드 오브 제노니아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많은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날린 것은 물론,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각종 소식들을 전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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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같은 경우에는 천족의 탄생, 전쟁의 시작, 미드가르드, 아르카스의 영혼으로 나눠지는데 창조의 신인 아라크가 세상을 파괴하려고 하는 하급신들에 분노가 치올라 찬족이라는 인간 세계를 지키는 종족을 탄생시켰는데 그림자의 세계로 추방당한 하급 신들이 모여서 차원의 틈이 열리는 날에 인간계를 침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침공하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힘으로 낯선 곳으로 옮겨지면서 이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RPG 장르의 게임인 만큼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보니 어느 정도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알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 만큼, 처음 플레이해보는 유저분들도 재밌게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제노니아 3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기존작과는 내용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큰 차이점이 없다고 하니 기존에 3를 플레이해보셨던 분들도 재밌게 플레이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게임은 리니지라이크라는 장르로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리니지라이크는 리니지 게임에 로그라이크 특성이 합쳐진 방식으로 로그라이크와는 달리 하여 플레이어가 전투 중에 사망하더라도 마을이라든지 중간 체크포인트가 있던 지점으로 돌아오며 기존에 얻었던 재화들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컬렉션 시스템을 비롯해서 페어리, 코스튬, 뽑기와 변신을 통한 직업 변경, 물약 자동 사용 및 유닛 충돌로 인한 길막 등등의 여러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기존 2편부터 존재했던 건슬링거 클래스가 빠지고 아처 클래스가 시리즈 최초로 첫 등장하면서 기존 건슬링거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3D 카툰 렌더링풍의 그래픽을 사용했지만 중간에 NPC나 몬스터들의 모션이 일부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개발사에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초반부를 비롯한 중간 플레이 진행 도중에 더빙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제노니아 시리즈는 더빙이 없는데 이번 작품에선 포함되었다고 하니 이것만으로도 독특하게 차별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제노니아 시리즈의 시스템을 비롯한 제노니아 3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내용 전개까지. 추억의 제노니아 시리즈를 플레이 한 감각으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이 게임은 지난 6월 27일부로 출시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뿐만 아니라 윈도우 PC에서도 동시에 즐겨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만 18세 이상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이므로 이 점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2E시스템에 대한 이슈가 있는 작품인 만큼 P2E 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관심 가져볼만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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