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토크 2 출시, 커피 마시면서 힐링하고 가자

커피를 소재로 한 사이버펑크 느낌의 비주얼 노벨, 커피토크 2 출시! 어떤 게임인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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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특히나 직장인들이 평소에 일상처럼 한잔씩은 마시게 되는 빠질 수 없는 마약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커피 한잔과 함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들의 일상에 녹아든 음료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또한 이런 힐링을 하면서 즐겨본다면 독특하고도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이 커피를 소재로 하여 만든 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어온 여러 손님들과 단순히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되는 방식의 게임이었는데 이 게임이 특이한 특징들을 통해 많은 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었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러 플랫폼으로의 진출을 이루면서 PC뿐만 아니라 콘솔판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여러 게임을 하다가 힐링받고 싶다는 느낌이 드신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이 게임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러한 특징을 가진 게임이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토크 에피소드 2

바로 커피 토크 에피소드 2라는 작품입니다. 이 게임의 경우에는 별도의 DLC가 아닌 별도의 게임으로 출시된 것으로 보이는데 굳이 DLC로 따로 출시하지 않고 별개로 내놓는 것인지가 살짝 의문일 수 있겠지만 이는 이유가 있어서였습니다. 우선 기존과는 다르게 새로운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서 출시되었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이 게임의 배경은 인간을 포함해서 엘프, 오크, 인어 등의 이종족들이 공존해서 살아가는 평행 세계에 있는 뉴 시애틀 구석 카페에서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것인데 전작인 커피 토크 1의 세계관과는 다른 곳에서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고 따뜻하면서도 잘 짜인 스토리와 잘 어우러진 게임 시스템, 분위기 있는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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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게임 내용은 전작과 비슷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 시애틀 구석의 한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가 되어서 여러 캐릭터들에게 여러 차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러 종류의 차와 커피를 제작할 수 있고 이들에게 주어지는 음료에 따라 대화 및 스토리 전개가 달라집니다. 거기에 전작엔 없었다고 하는 "라테 아트"라는 매력적인 시스템도 볼 수 있기도 해서 독특한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새로운 후속작이라고 해서 이 게임의 경우에는 기존 전작의 시스템 일부를 그대로 계승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커피 토크 1에 나오는 일부 등장 인물들도 함께 나오고 기존 레시피에 새로운 재료들의 추가, SNS 형태의 인물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드는 '토모다치'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각 등장인물들이 겪는 일들을 타임라인 형태로 자세히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본 유저들은 “게임을 하면서 차를 마시면 캐릭터들과 같이 한 잔 하는 느낌이 든다”, “이 시리즈의 모든 부분이 좋다”, “세상을 떠난 개발자가 생각이 나 슬펐다”, “이 게임을 해보고 은퇴 계획을 바리스타로 바꿨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다고 하는데 기존의 커피 토크 1 또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던 만큼, 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해당 게임의 사양은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고사양을 요구하는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신 게임임에도 낮은 사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즉, 낮은 사양이라도 고사양이라도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해당 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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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커피라는 음료를 소재로 하여 여러 캐릭터들과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힐링되는 비주얼 노벨 게임인 커피 토크 에피소드 2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형태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존에 플레이해 보신 분들은 물론,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 또한 재밌게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 게임은 전작과 다른 스토리이긴 하나 이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먼저 전편을 플레이해보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