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보스 스팀 게임 기대되는 신작 소개!

1인칭 GTA와 같은 트레일러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던 신작 스팀게임을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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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었거나 이미 출시된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잘 나온 게임들의 경우 그 인기도를 높이고 있고 그렇지 않은 게임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예전에는 물론 요즘에도 자주 발생하는 게임 시장의 현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신작 게임들 중에 1인칭 GTA 게임와 같은 전개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 있습니다.

 

어떤 작품이길래 인기가 많았던 것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임 보스 : 록케이 시티

지난 3월말일에 출시한 이 작품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인칭 GTA와 같은 트레일러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던 1인칭 FPS게임입니다. 당시에 공개되었던 트레일러 영상에서 GTA : 바이스 시티가 연상되는 제목부터 등장하는 인물이나 게임 그래픽, 분위기까지 전형적인 갱스터물을 생각나게 해 줬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에 일부 유명한 배우들이 이 게임내에 등장하기도 하며 한때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게임의 주 스토리는 주인공인 트래비스 베이커가 록케이 시티 갱스터 보스가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해당 게임 또한 GTA 시리즈처럼 갱스터물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일명 1인칭 GTA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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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은 하루 단위로 진행되고 일정 개수의 임무를 수행한 후에 일과를 종료하고 다음날로 넘어가서 또 하루 단위의 일정한 임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돈을 버는 활동과 다른 집단과의 대결 방식으로 나눠지는데, 흔히들 말하는 집단과 집단끼리의 싸움이나 도둑질이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한 돈 벌기가 주로이고 점령한 지역에 따른 돈도 추가로 지급되기도 합니다.

 

특히 각종 범죄로 모은 자금을 바탕으로 조직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요소도 짙지만 들어있습니다. 조직원 수를 유지하고 요원을 고용하고 조직원을 강화하는 등의 다양한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인데 오픈월드가 아니라는 것이 크게 아쉽긴 하나 각종 개발에 필요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게임 사양

크라임 보스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 11 자체에서는 현재 지원하지 않고 윈도우 10에서만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 인텔 i7 약 4~5세대 모델, 라이젠 5 1600 모델 이상부터 가능하고 16기가의 메모리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픽카드 또한 GTX1650, 라데온 570 이상의 4GB 이상 모델이 있어야 합니다.

 

게임의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편인지 GTX1070 이상, 8기가 이상의 내장 그래픽으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장 공간이 높은 양을 차지하므로 이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PC와 콘솔판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고 PC버전에서는 에픽 게임즈 단독으로 서비스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팀에 대해서는 자세한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추후에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범죄를 통해서 여러 장소를 터면서 돈을 버는 은행 강도 임무가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크라임 보스, 다른 범죄 임무와 다르게 각 플레이 당 한 번만 할 수 있고, 성공하면 해당 인원이 팀에 합류하며 돈과 장물을 얻을 수 있고 보상이 좋지만 난이도가 높고, 미션에 실패하면 해당 요원이 사망하기에 미션을 다시 할 수 없다는 단점과 장점이 각각 존재합니다.

 

하지만 범죄 미션이 너무 반복적이고 흥미로운 특수요원 임무 또한 일회성이란 점에서 갱스터 장르로서의 핵심을 놓쳤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높습니다. 갱스터 대전 또한 영역 공격과 방어에 대해 반복적인 콘텐츠만을 제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루함이 높다는 점도 이 게임의 안타까운 부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독특한 점이라 하면 크라임 보스 신작 게임은 GTA처럼 오픈월드 갱스터물이 아닌 1인칭 로그라이크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한번 죽으면 다시 첫 날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레벨 업으로 얻은 능력들은 유지되지만 병력이나 자금 등이 초기화됩니다.

 

이 때문에 다양성이 적고 반복적인 임무를 가지고 있다보니 전혀 어울리지 않은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배우들의 얼굴이 등장하는 컷신이 플레이할 때마다 계속 나오고 스킵이 어렵다는 점에서도 게임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꺾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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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크라임 보스 : 록케이 시티 신작 게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아쉽게도 스팀에서의 출시 소식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 데다가 출시하자마자 1인칭 GTA가 아닌 다른 게임이 열려 있고, 그와는 별개로 불편한 점이나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아서 지금도 욕을 먹고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을 더 많이 개선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게임으로서 힘껏 성장했으면 하는 아쉬운 신작 게임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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