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꾸르 게임 플레이해보실만한 작품 추천작!

무료, 명작 포함한 쯔꾸르 게임 추천작들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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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다양한 게임들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PC 게임과 모바일게임, 거기에서 나아가서 여러 장르들의 게임들이 있는데, 이러한 게임들을 언제 어디서든지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흔히 즐겨하는 게임의 장르들 중 하나인 '쯔꾸르 게임' 추천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쯔꾸르 게임이란 엔터 브레인과 카도카와에서 개발된 프로그램 틀을 이용해서 제작한 게임들을 뜻하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각도의 픽셀 게임들의 경우에는 쯔꾸르 게임이라고 다 칭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아서 관련 틀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면 해당 게임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추천작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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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학의 노엘

양팔과 다리를 빼앗긴 소녀가 되어서 대악마 카론과 함께 라플라스 사장인 버로우즈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실제로 성공을 거두었던 라이트노벨 및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는 작품인 만큼 한번쯤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추천해 볼 만한 게임입니다. 일본판과 글로벌판으로 나눠져 있으며, 글로벌판의 경우에는 스팀에서 유료로 받을 수 있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일본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지만 호러 요소는 전혀 없으며, 배틀물에 가까운 시스템을 보여줘서 관련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깊은 몰입감으로 플레이해보실 수 있습니다.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일반적인 게임 요소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단서들도 수집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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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터널 세니아

세니아가 되어서 영원의 탑의 시험을 겪는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룬 RPG메이커로 제작된 쯔꾸르 게임입니다. 특히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나오는 NPC인 세니아와 마가레타 캐릭터를 이용해서 이들에게 숨겨진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다뤘다는 점이 상당히 관심이 가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RPG게임의 기본 요소인 파밍과 스테이지별 장비 교체를 하는 맛이 있고, 약간의 파고들기 및 개선된 노가다 요소가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중독성 있는 여러 음악과 예쁜 일러스트들, 점점 몰입되는 스토리 전개로 많은 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엔딩 또한 하나가 아닌 멀티 엔딩으로 나눠져 있어서 모든 결말을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현재 이 게임은 스팀을 통해서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며,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유저 패치를 통한 한글 적용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플레이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스토리 속편인 모바일 버전도 있다고 하니 같이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3. 마녀의 집 (MV)

어느 한 숲속에서 눈을 뜬 주인공이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한 한 저택에 들어서게 되면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보자는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다룬 호러 게임입니다.

 

이 게임 또한 앞서 소개해드린 이터널 세니아와 동일한 멀티 엔딩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고 특정한 조건들을 달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히든 엔딩도 있어 엔딩을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기존 쯔꾸르 툴 내의 그래픽 외에 도트를 새로 찍는 등의 노력이 더해져서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으며, 동화풍 호러 느낌을 제대로 잘 살려내기도 했습니다. 게임 자체가 디테일하게 잘 구성이 되어 있다 보니 이것저것 조 사하다 보면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신경 쓰지 않을 만한 곳까지도 여러 이펙트를 적용하여 공포 분위기가 잘 살려낸 명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팀에서는 기존 게임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어낸 마녀의 집 MV라는 작품도 볼 수 있으며, 이 게임에서는 한국어를 공식으로 지원하고 전체 그래픽 재구성 및 추가 난이도도 등장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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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 더 문

한 노인의 소원에 대해서 여러 얽힌 의문들을 풀어나가는 인디 게임입니다. 광원이나 배경 묘사가 섬세하게 잘 되어 있으며, 창문 너머의 배경이 입체적으로 표현되거나 좁은 공간보다는 한 폭의 풍경을 실제처럼 잘 그려내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는 등 스토리텔링은 물론 전체적인 그래픽을 잘 표현한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포 게임에서만 사용된다는 특유의 편견을 날린 작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감명 깊이 있게 들어볼만한 여러 OST를 비롯해서, 아름답고 예쁜 느낌의 전반적인 연출력, 완벽한 스토리 라인과 치밀한 복선, 깔끔한 도트 그래픽까지 기존 RPG 메이커로만으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전문가급 퀄리티의 게임 디테일성을 제공해서 이러한 부분에서 큰 평가를 받은 바가 있으며, 실제로 2011년도 출시 이후로 최고의 스토리상 및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종 결선 진출, 최고의 인디 RPG 상 수상 등 출시만으로도 각종 상을 여러 개 받은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플릇과 극적인 장면이 삽입된 잔잔한 피아노 곡이 주 특징인 이 작품, 스팀에서 유료이긴 하지만 플레이해 보실 만한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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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살육의 천사

기존 애니메이션 출시 및 감명 있는 엔딩곡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왔던 작품의 소설 및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는 동인지 게임입니다. 이 게임 같은 경우에는 한 작품에 처음부터 완결까지의 스토리가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닌, 볼륨별로 스토리가 나눠지는 형식으로 게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식적 장르는 공포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스릴러 장르에 가까운 게임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에 맞게 정적이고 슬픈 느낌보다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일본풍 호러 게임 전작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캐릭터들 또한 각각 반전되는 성격들을 보여주고 있어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포 게임의 기본적인 시각적 요소들은 있기는 하나 거의 없는 편이고, 힌트를 통해 특정 아이템을 찾아야 문이 열리거나, 미니 게임을 클리어하여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등의 전반적으로 탈출 게임의 클리셰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 게임은 일본판과 글로벌판이 존재하며, 일본어판의 경우에는 무료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플레이가 가능하고 글로벌판은 유료로 스팀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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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무료, 명작을 포함한 쯔꾸르게임 추천작들을 살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즐기는 게임들 많으시겠지만, 의외로 이런 게임들을 즐겨하시는 분들도 있다 보니 시작하시는 분들도 해볼 만한 작품들로 추천해 봤습니다. 한번 둘러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좋은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