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같은 게임 PC 모바일 추천 정보

디아블로와 유사한 PC나 모바일게임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추천작들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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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디아블로의 신작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오면서 출시 이전인데도 벌써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디아블로 최신작은 올해 6월 6일에 블리자드 플랫폼을 통해서 단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과 동시에 예약자에 한해서 추후 출시 시 여러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꼭 예약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디아블로 게임과 동일한 유형의 pc나 모바일 게임 추천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디아블로 게임의 영향을 크게 받아서 이와 같은 형태의 핵 앤 슬래시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며, 그중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도 몇 개 존재합니다. 그럼 저희 유노게임월드와 함께 한번 그 추천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던전 레전드

출시된지 좀 오래된 게임임에도 나쁘지 않은 그래픽과 좋은 타격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무과금 게임으로도 유명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았지만 업데이트를 통해서 정식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한 드워프 전사가 되어서 여러 곳곳에 숨겨져 있는 던전들을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자동 사냥 기능이 없는 수동 플레이로 기존 디아블로 게임을 모바일에서 캐주얼하게 하는 듯한 느낌을 느껴보실 수 있는데, 컨트롤 부분은 여러 안 좋은 평가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직접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하데스

지옥의 신인 하데스의 아들인 자그레우스가 지옥을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스토리 게임입니다. 시원한 타격감과 스피디한 전투, 고퀄의 좋은 음악 사용 및 성우들의 풀 더빙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PC 핵 앤 슬래시 작품으로, 사실 이 게임 같은 경우에는 디아블로 게임과는 유사한 부분이 있어도 적은 편에 속합니다. 게임이 액션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의 작품이다 보니 이 부분에서 거리가 꽤 먼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장점들 외에도 쿼터뷰 시점임에도 모든 적들을 쓸어버리는 유사함이 있어 디아블로와 같은 게임으로서도 일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로그라이크 장르이긴 하지만 캐릭터가 죽어도 완전히 리셋되는 것이 아닌 강화 요소가 남아 있다 보니 플레이 타임이 쌓이면 강해지고 이를 토대로 해서 좀 더 쉽게 게임을 클리어해 나갈 수 있습니다.

 

 

3. 히어로 시즈

디아블로 시리즈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는 2D 핵 앤 슬래시 작품입니다. 전반적인 게임 인터페이스를 비롯해서 아이템 소캣이라든지 디아블로 2의 패러디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보니 디아블로와 같은 게임으로서 이런 요소가 다수 존재합니다.

 

이 게임 또한 로그라이크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 일반적인 로그라이크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캐릭터가 죽으면 모든 것이 다 사라지는 일반적인 특성과 달리, 죽어도 플레이 도중에 얻은 유물만 전부 사라지는 방식이라서 캐릭터의 장비라든지 레벨, 스킬 포인트 등은 그대로 유지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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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종류의 유물들이 등장하다보니 이 아이템들을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합니다. 보통 패시브, 액티브, 사이드 유물 이렇게 3종류로 나눠지고 각각의 유물마다 부여되는 부분이 다릅니다. 능력치를 부여한다든지, 스킬 포인트 추가, 혹은 보조형 아이템도 존재합니다. 

 

참고로 앞서 알려드린 게임들과는 달리 DLC 캐릭터를 포함해서 총 17명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여러 캐릭터들을 이용해서 플레이해 보는 재미도 겸으로 느껴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4. 던전 헌터 5

이번에는 다시 모바일 게임 작품을 가져왔습니다. 이 게임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모바일의 디아블로 유사 게임들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게임으로서 다소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게임로프트 사에서 만든 작품이다 보니 그럴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아스팔트 시리즈를 퀄리티 높게 제작해 왔던 곳으로써 크게 알려져 있는 곳인 만큼, 믿고 재밌게 플레이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약간의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우선은 게임을 진행하려면 스태미너라는 것이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 수까지 채워지기는 하나 스테이지식으로 플레이되는 만큼, 한 스테이지당으로 이 게이지가 계속 소비됩니다. 그리고 중반부로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요소들이 많아지며, 이때 과금이 어느 정도 필요한 만큼 약간의 현질 유도 요소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5. 토치라이트 2

마지막 추천 작품은 PC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일명 디아블로 시리즈의 캐주얼 버전으로 알려져 있는 게임으로 실제 블리자드 직원의 일부가 함께 주축이 되어서 제작한 작품으로서 디아블로의 정신적 계승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아블로의 어두운 느낌은 줄고, 캐주얼한 인상을 주는 반면에 게임 인터페이스는 물론, 레벨업을 통한 자유로운 스탯 조정 요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각 클래스별로 무기 사용제한이 없다는 점과 펫 시스템이 존재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업 같은 경우에는 엠버메이지, 아웃랜더, 버서커, 엔지니어 등의 4 종류이며, 직업별로 고유 무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 디아블로와는 약간 다른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 다음 작품인 토치라이트 3 및 토치라이트 인피니티가 존재하긴 하나, 출시된 지 꽤 오래된 게임이라도 유사하면서도 찰진 타격감으로 평가와는 별개로 제법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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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디아블로와 유사한 핵 앤 슬래시 작품들은 정말 많습니다. 소개해드린 게임 외에도 PC와 모바일을 혼합해서 소개해드리다 보니 올리지 못한 작품들도 있는데, 혹시나 재밌게 플레이해 보신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한 번씩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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