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온 온라인 PC 모바일 동시에 가능한 온라인 게임!

2023. 3. 21. 21:32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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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을 플레이어가 주도하여 만들어나가는 MMORPG게임, 알비온 온라인 게임!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경제, 직업, 전투방식을 만들어가고 스릴 넘치는 PvP 전투 등, 하나부터 열까지를 대부분 내가 직접 만들어나가는 온라인 게임인 알비온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MMORPG게임인데도 독특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RPG게임들은 정해진 배경 안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며 레벨을 올리고, 장비 등을 통해서 강해지면서 육성해 나가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RPG게임들이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RPG에 샌드박스 형태를 더해서 더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게임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비온 온라인

샌드박스 인터렉티브 GbmH란 곳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3세대 MMORPG라는 장르로 독특한 형태의 RPG게임으로서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유니티 엔진, 다이렉트 1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아서 왕 전설'을 모티브로 가져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무료 게임임에도 현금이나 인게임 재화로 프리미엄 혜택들을 구입할 수 있고 RPG의 고유 특성 중 하나인 캐릭터 스킨은 별도 유료 결제가 필요합니다. 그에 비해서 해당 게임을 모티브로 한 작품인 만큼, 실제로 롤이라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EVE 온라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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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실제로는 '울티마 온라인'의 정신적 후속작 느낌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실제 조작감과 전투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유사하게, 그래픽이나 캐릭터 디자인은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EVE 온라인의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서 독특한 샌드박스 형태의 게임으로서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출시 당시에는 PC 전용 서버로 단독 서비스를 진행해왔었다가 18년 5월부터 스팀으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스팀보다는 모바일에서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스팀에서는 즐기는 유저는 별로 없습니다. 

 

게임 사양

 

전반적인 게임 사양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인만큼 사양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상당한 구형의 CPU와 그래픽카드로도 게임이 돌아가는 게임인 만큼 웬만한 저사양 컴퓨터에서는 물론 노트북, 태블릿 등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의 경우에는 특성상 각 모델마다 사양들이 다 정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하셔서 원활하게 플레이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 게임의 특징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서 언급해드린 것처럼 WOW 게임과 같은 하이 판타지 느낌의 개성 넘치는 캐주얼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조롭고 단순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요즘 같은 경우에는 안 좋게 보이고 있어 욕을 먹을만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자세한 콘셉트 아트와 인게임 일러스트로 호평받고 있는 만큼, 그래픽면에서는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원래 출시 초기엔 한 서버만을 운영해왔었는데, 워싱턴에 위치하는 만큼 국내에서는 핑이 높은 숫자에서 왔다 갔다 반복했었고 VPN 등을 통해 핑을 낮추는 방법을 사용해야 했었습니다. 그런 불편함 점 때문에 반발이 많았고 샌드박스에서 서버를 기존 서버를 반으로 나눠서 서부와 동부 서버라 이름을 붙이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글로벌 서버, 아시아 서버라고도 함)

 

2021년 6월 9일에는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하게 되면서 PC와 모바일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모바일 유저수가 다수 급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PC 버전을 그대로 옮겨온 버전이다 보니 여러모로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인터페이스 자체가 모바일에 맞게 잘 구성되어 있어 잘 즐겨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내가 만들어나가는 RPG게임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은 바로 RPG게임임에도 내가 만들어나간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템 착용에 큰 제한이 없어서 직업에 상관없이 판금갑옷을 입는다든지 천옷을 입는 근딜 빌드 등 다양하게 나만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독특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타 MMORPG와 다르게 레벨과 직업과 스탯 분배 등이 존재하지 않고 입는 장비에 따라 스킬과 캐릭터의 스펙이 달라지고 경험치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명성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또한 플레이어의 명성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장비의 폭과 질이 달라지고 특정 장비를 착용하고 몬스터를 잡으면 해당 계열의 장비의 스킬이 해금되고 착용 가능한 티어가 높아지기도 하는 등 타 MMORPG게임과는 또 다른 독특한 시스템을 채용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 내의 경제 시스템 또한 유저들이 만들어나갈 수 있는데, 게임 내에 존재하는 아이템들이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소모된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던전에서 NPC가 드랍하는 장비 역시 시스템에 의한 것이 아닌 유저들에게 실버를 지불하고 구입한 장비들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무역 시스템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잘 반영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신기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내가 만들어나가는 MMORPG게임인 알비온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 측면에서 고전 MMORPG의 영향을 받은, 울티마나 EVE의 정신적 후속작인 느낌이 강한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게임으로써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좋은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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