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슈터 뜻? 스팀 게임 추천작 존재하는가?

2024. 2. 29. 22:22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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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게임에 또 다른 요소가 포함되었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루트슈터 장르, 어떤 장르일까?


국내에 출시된 게임들을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장르와 그 만큼 많은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201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한 게임들을 시작으로 많은 게임사들이 이러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되기까지, 우리나라의 IT 기술은 정말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고 봐도 무관할 듯 싶습니다.

 

특히 FPS 게임이나 슈팅 게임과 같은 장르가 요즘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옛날에 나온 FPS 게임 시리즈의 대표작이라고 불리던 서든 어택이 나온 이후부터 그 역사는 계속 이끌려나가는 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례 속에서 슈팅 게임 장르도 다양한 요소를 집어넣어서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슈팅 게임에 파밍과 육성 등의 요소를 더한 루터 슈터. 이 장르가 기존 슈팅 게임 장르에서 변화하여 탄생한 장르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장르는 이미 여러 게임사들에서 도전하는 중, 혹은 도전을 시도했던 바가 있었는데 그럼 이 루트 슈터라는 장르가 어떤 장르였길래 한번씩은 다 도전을 해보는 것일까?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터 슈터

Looter Shooter라 불리는 이것은 앞서 언급이 된 것처럼 기존 슈팅 게임에 파밍이나 육성 등의 RPG게임에 나오는 요소들 중 일부를 더해 탄생한 게임 장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슈팅 게임과 RPG가 결합된 장르로서 기존에 탄막이나 총 등의 원거리 공격이 되는 현대 무기를 이용한 슈팅/FPS 게임 장르 요소에 경험치와 전리품 획득, 캐릭터 육성, 스킬 트리 관리 등의 롤플레잉 게임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RPG 요소처럼 경험치 및 전리품 획득을 통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고 슈팅 게임 요소 중 하나인 총기류를 주 무기로 한 작품들이라는 점입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총을 조준해서 사격하는 식으로 수동 전투를 진행하는데, 헤드샷이나 급소를 맞힐 경우 데미지가 더 나오거나 쉽게 무력화 되는 등의 상황도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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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슈팅 게임의 특성에 대해서 총기의 레벨, 속성 공격, 강화, 등급 요소 등의 기본적인 RPG에 들어 있는 장비 관련 요소라든지 플레이어의 퍽 등으로 총 데미지를 강화하고 총격이나 투척물 외에 액티브 스킬이 존재하는 등의 기타적인 요소들도 들어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한 요소들을 가진 장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러한 장르의 게임들에는 이미 201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했었고, 당시에는 이러한 장르를 모르고 있던 분들이 많았던 만큼 자연스럽게 하나의 장르로서 녹아내리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보더랜드 시리즈나 톰 클랜시의 디비전, 데스니티 가디언즈, 워프레임, 데드 아일랜드, 다잉라이트, 사이버펑크, 타르코노프, 폴아웃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루터 슈터 장르는 다양한 독특한 특징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출시된 게임들 대부분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최초로 나왔던 헬게이트 런던이란 게임 또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해당 장르의 게임을 더 다양하게 출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스템의 게임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기가 등장하는 게임들은 대부분의 총기가 일정한 성능을 내는 대량생산 공산품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약한 총이라도 급소를 맞으면 무력화되는 현실감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요소들은 레벨에 따른 능력치 변화가 극명한 RPG와 결합될 경우 상당한 위화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능력치에 의해 총기류의 데미지가 바뀌는 것은 기본이고, 등급이나 레벨 제한에 따라 같은 무기의 성능이 하늘과 땅 차이가 나기도 하며, 권총 따위가 중화기의 화력을 가볍게 넘어서거나, 강한 적을 상대로는 방어구 조차 없는 적의 머리에 대구경탄으로 수십발의 헤드샷을 날려도 죽지 않는 비현실적인 풍경이 흔하게 연출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상황에 맞는 무기를 사용하기 보다는 캐릭터에게 특화된 무기만 사용하는 클래스 개념이 강한 RPG 특성상, 어떤 무기를 쓰던 플레이 할만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현실성을 희생해 무기간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해당 장르의 경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기도 하다보니 앞으로의 해당 장르에 대한 미래가 어떨지 상당히 갈린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런 장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루터 슈터라는 장르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봤습니다. 사실 오래 전부터 출시하고 있었던 장르로서 당시에는 자연스럽게 녹기엔 어려움이 있었으나, 데스티니 가디언즈 시리즈의 출시 이후로 이 장르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고 지금은 완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호불호가 어느 정도 갈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를 지켜볼 필요가 있는 장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내용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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