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섭종 근황, 현재는 이곳에서 서비스 중?

한때 서비스 종료한다고 공지를 냈었던 아쉬운 게임인 소울 워커, 지금은 이곳에서 서비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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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국내 MORPG 온라인 게임으로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초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 게임, 그러나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가 났었던 상태이며, 지금은 어떠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일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자세하게 이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울워커

2017년 1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던 이 게임은 일명 NMORPG게임이라는 차세대 멀티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라는 장르를 표방하면서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조차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던 게임으로서 알려져 있었습니다. 원래 첫 공개 당시에는 프로젝트 소울워커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지만 지금의 소울워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11년 7월에 프로젝트를 공개했었고, 16년 4월 6일에 일본을 시작으로 17년 1월에는 OBT를 시작으로 3월 18일부터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오픈했었습니다. 정확히는 2014년 2분기중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개발이 점차 미뤄지면서 15년에서 16년으로 미뤄졌었고 16년도에 이르러서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분들에게 욕을 먹었던 안타까운 작품이긴 했으나 18년도 3월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기존 RPG 유저들이 이곳으로 이직하는 등 유저가 갑작스럽게 폭증하던 시기도 있었던 만큼,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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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 게임은 여러가지 게임 특징을 통해서 일부 특정한 유저들에게 매력으로 남겨지면서 사랑을 받아왔었고 이 점 덕분에 게임 개발이 오래 이뤄지면서 긴 시간 동안 운영해 왔던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저들이 적을법한 이 게임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게임 특징

우선 소울워커는 카툰랜더링의 그래픽을 사용해서 캐릭터의 모션과 이걸 표현하는 카메라 워킹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것에 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의 가장 큰 배경은 '공백'이라는 재앙이 일어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리고 있는데, 캐주얼한 느낌이 들지만 이를 현실적으로 묘사한 다양한 지형들과 NPC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속 캐릭터들 또한 세계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 세계관이 터지기 전에 가지고 있는 기억을 바탕으로 각자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소울워커는 무쌍 스타일의 액션을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한 캐릭터가 다수의 적과 전투를 하는 스타일로 재미를 이끌어냈다는 것도 하나의 매력이었습니다.

 

또 다른 독특한 시스템으로는 '시네마 토크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이는 오퍼레이터라는 NPC가 등장해서 임무와 상황 설명을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풀더빙으로 구성되었기에 전투 상황의 빠른 이해를 통해 게임 몰입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카드 형태의 캐릭터 보강 시스템인 아카식 레코드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능력치 향상도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도 대규모 필드 시스템인 '디스트릭트 6'에서 레이드, 채집, 분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으며, 필드 레이드 몬스터도 등장해서 보스 레이드 느낌으로 유저들과의 협동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었습니다. 초기에 캐릭터는 총 4명으로 출시 이후에 여러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좀 더 다양한 캐릭터들을 내놨었으며, 각 캐릭터들마다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이용해 볼 수 있었는 등의 이 소울워커 게임만의 다양한 특징들로 나름의 매력을 받아왔습니다.

 

 

갑작스런 게임 종료

그렇게 게임 출시 이후에 꾸준히 여러 업데이트를 거쳐가면서 서비스를 길게 진행해 왔으나 결국에는 장수 게임이라는 타이틀은 얻지 못하고서 22년 3월 16일에 기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 게임을 제작한 회사의 현 상황과 상관없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출시 초기부터 상당한 이유들로 욕을 먹긴 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이 게임을 즐겨주는 유저들 덕분에 장시간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 소울워커가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에 일부 사람들은 몰랐을 정도로 놀라운 사실을 하나 숨기고 있었습니다.

 

 

소울워커 스팀 서비스 시작!

바로 소울워커의 스팀 서비스 시작 소식이었습니다. 그것도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서비스를 종료한 직후에 얼마 되지 않아서 일어난 소식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개발사인 라이온 게임즈에서는 기존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의 계약이 종료되기 전에 이미 시작하기 한 달 전인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스팀 서비스 시작을 위하여 사전 이관자 신청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에 자체 온라인 게임으로 즐겼던 게임 데이터를 그대로 스팀으로 옮겨와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의 사전 예약 이벤트의 일종으로, 이후 스팀 서비스 시작 이후에 기존에 게임을 즐겨왔던 옛 유저들은 다시 스팀에서 서비스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기존 소울워커 유저들은 스팀에서도 오랜 시간동안 플레이를 유지해 왔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스팀에서까지 욕을 먹고 있다 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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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자체 온라인 게임으로 운영되다가 스팀으로 서비스를 이직했었던 노선 갈아타기 게임 중 하나인 소울워커 게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직까지도 다양한 문제점들이 남아 있어 아직까지도 욕을 먹고 있긴 하나 그래도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RPG게임으로서 많은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베스트 게임으로 성장하는 날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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