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온라인 RPG 캐릭터 무기 프리서버 미래는 어떨까?

FPS게임의 대선배라 불리던 카르마 온라인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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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3D 밀리터리 액션 FPS게임이자, 모든 FPS게임 시리즈를 통틀어서 전설의 선배라고 불리던 추억의 온라인 게임, 바로 카르마 온라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PS의 시초라 불릴 정도로 게임이 워낙 인기가 많았었는데 갑작스럽게 몰락하며 게임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르마 온라인

2002년 12월에 넷마블을 통해서 출시했던 FPS게임입니다. 본래는 '불멸'이라는 제목으로 패키지 게임으로서 개발되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놉시스가 있던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스토리로 나름 흥미로운 라인을 담아냈었고, 한 게임 잡지를 통해서 플레이 스크린샷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워낙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으나, 이 게임이 출시했을 당시, 불법 복제로 인한 대한민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이러한 형식의 게임으로는 출시가 어렵게 되었고 결국에 온라인 게임으로서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카르마 온라인이 탄생했던 것이었습니다.

 

특히 게임 모드 중에도 '미래전'이 있거나 화염방사기 무기가 있는 것, 그리고 FPS게임임에도 3인칭 시점을 지원하는 등의 독특한 특징으로 나름의 매력을 선사해 줬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유저들이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었고 지난 2006년 7월 말에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덤으로 이 게임의 후속작인 '카르마' 또한 서비스를 진행했던 바가 있었지만, 2년을 넘기지 못하고 12년 11월 27일에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이 카르마 온라인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FPS 게임의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게임인 만큼, 타 FPS게임들과는 다르게 각 진영별로 존재하는 영웅들의 캐릭터성을 강조했습니다. 외모는 물론, 각 캐릭터들마다 쓸 수 있는 무기들의 중량과 전투와 관련한 스킬에 차이점을 두면서 각각의 개성들을 제대로 잘 살려냈습니다.

 

이 덕분에 각 캐릭터별에 맞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언제나 다른 기술들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걸맞은 그다지 좋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외국 게임들과 비교해도 준수한 수준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쉬운 게임성을 갖췄고, 간단한 조작키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중독되고 플레이해 볼 수 있다는 작은 매력도 숨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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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래 배경과 과거 세계대전 배경의 과거맵이 공존한다는 점 덕분에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마치 2개의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보여줬고 각 캐릭터별로 차이가 있는 각종 스탯, 최대 7가지의 파츠를 이용한 무기 꾸미기 등의 당시 새로운 시도를 많이 보여준 여러 흔적들로 좋은 게임이란 인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무기

카르마 온라인의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과거와 미래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데, 당시 카르마 : 불멸이 기획되었을 당시에 캐릭터들이 설정되어 있었고, 그 일부가 이 온라인 버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된 것처럼 각 캐릭터들마다 RPG게임처럼 방어력이나 민첩성 같은 각종 스탯들이 있으며, 서로 그 수치가 다른 편입니다. 그래서 그에 맞는 다양한 전략 및 플레이 스타일을 전술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서버가 있을까?

카르마 온라인에는 따로 별도의 프리서버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온라인 게임임에도 당시 패키지 게임으로 발매될 예정이었던 작품이라서 그런지, 멀티 플레이 외에도 싱글 플레이가 가능했었습니다. 그 방법도 독특했는데, 기존 온라인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받고 서버를 바꾸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이를 활용해 혼자서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일일이 손으로 다 만져줘야 하기 때문에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고 하고 심지어는 이걸 저장해서 공유, 배포까지 하는 경우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카르마 온라인의 미래

당시 이 게임의 출시만으로도 정말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셨다고 하는데, 초보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게임성으로 오픈 베타 이후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전설의 작품으로 태어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아리송한 부분 유료화 선으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욕을 먹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하루 30분만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고, 그 이상은 정액제라는 내용을 내세우면서 말도 안 되는 시스템으로 반발을 사게 되었고, 기존에 컸던 고속 성장에 급제동이 걸리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유료화 선언 이후에 밸런스 및 버그 문제들이 다수 발생하기도 했고, 같은 사에서 나온 스페셜 포스가 나오면서 그 인기는 완전히 꺾이며, 죽음의 길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006년, 넷마블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었지만, 유저들의 노력 끝에 카르마 2를 2009년에 부활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또다시 2012년에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하게 되면서 카르마는 완전히 끝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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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직 전설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의 기억으로 남게 된 카르마 온라인, 그동안 여러 길을 달리면서 고생했다는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카르마 온라인의 전반적인 정보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좋은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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