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발매 예정 신작 게임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할 주제는 7월 신작 게임 소개입니다. 함께 어떤 게임들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지 발매일자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구글 검색

먼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택티컬 헌팅 액션 게임 <진격의 거인2: 파이널 배틀>이 7월 4일 한국어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본 만화 원작인 이 게임은 진격의 거인 시즌1과2의 스토리를 포함 올해 4월부터 일본에서 방영중인 시즌3까지 최신 스토리가 수록되었습니다. 원작에 등장하는 에렌, 예거나등 신규캐릭터까지 총 40명 이상의 플레이어블이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 대인입체기동이 추가되어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액션을 선보인다고 하니 한층 더 기대가 됩니다. 원작 만화 작가가 극우익파로 다소 논란이 있었으나 국내에 원작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이 오는 7월 24일 발매가 됩니다. 올림픽을 대표하는 육상, 수영, 구기종목등 인기가 많은 15종목 이상을 수록했으며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으로 초보자도 쉽게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 전종목 온라인 멀티를 지원하며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대전 및 협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얼굴 생성외에도 수염, 페이스페인팅등 여러가지 파트를 자유롭게 조합해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개회식이나 올림픽 경기장을 실제 도쿄올림픽 경기장처럼 리얼하게 재연했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출시가 되는 만큼 올림픽을 게임으로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머신게임즈의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 중 4번째 작품이자 외전작인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도 7월 26일 발매가 됩니다. 8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전작들의주인공이었던 B.J 블라즈코윅스의 쌍둥이 딸인 제시카와 소피아가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나치와 싸우는 내용으로 전작인 뉴 콜로서스의 시퀄이라고 합니다. 울펜슈타인 시리즈 최초로 현대적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며 오픈 월드에 가까운 진행방식이 적용된 1인칭 액션 게임입니다. 1인플레이는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 코옵할 수 있는게 특징이며 레벨을 높이고 임무를 진행하며 새로운 능력과 장비들을 획득하며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일본에서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킬라킬을 기반으로 만든 대전액션 게임 <킬라킬 더게임 IF>가 7월 25일 발매가 됩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그래픽은 물론 연출과 각 캐릭터의 대사 음악까지 모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검수를 거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또한 복잡한 버튼입력 없이도 간단한 버튼연타로 화려한 액션이 이어지는 콤보가 가능하며 일정 게이지가 차면 필살기의 커맨드를 화면에 보여주는 등 초보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 싸우며 상대와 대화한다는 킬라킬만의 특징이 있으며 주인공 '마토이 류코'와 그 라이벌인 '키류인 사츠키'는 물론 여러 플레이어블도 존재한다고 하니 원작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로 대한민국 게임사에 한 획을 그었던 블루홀이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신작 PC MMORPG 에어가 올해안에 출시를 앞두고 2차 클로즈 베타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테스터 모집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 까지 모집을 하고 있으며 클로즈베타 체험은 6월 26일부터 7월7일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게임이름 처럼 하늘을 무대로 하였으며 공중에서 많은 인원이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클래스로는 워로드, 미스틱, 원소술사, 어쌔신, 거너등 총 5개 클래스가 있으며 4개의 종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2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대규모 진영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PC MMORPG 암흑기라고 해고 과언이 아닌 요즘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