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시예정인 모바일게임 기대작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9. 5. 16. 20:30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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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시장이 잠잠하다 싶더니 이제야 돌아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유명 회사의 신작부터 유구한 역사와 전통 게임의 모바일판 출시까지 있는데, 그중에서 놓치기 아쉬운 게임들을 몇 가지 짚어봤습니다.

우선 여러분들도 알고 계실만한 애니메이션인 '일곱개의 대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애니메이션의 모바일 게임 버전이 넷마블을 통해서 공개가 됩니다. 그랜드 크로스라는 부제목을 가진 이 게임은 2012년부터 만화책으로 연재되었던 작품이자 애니로도 나왔던 '일곱 개의 대죄'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란, 아시다시피 7대 죄악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는데, 그에 맞춰서 7명의 기사단이 모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은 이 만화를 토대로 게임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은 들은 지 오래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애니에 비해서 모바일 게임은 퀄리티면에서 호평받지 못해서 관심도는 많이 떨어진 편인 것 같았습니다. 이 게임은 MMORPG에서 볼법한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어드벤처 플레이인데, 직접 조작해서 필드를 뛰어다니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일부 내용을 추가하여 실제처럼 재현했음에도 자연스러운 그래픽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카드를 이용한 스킬 배틀 타입의 전투, 캐릭터 코스튬을 변경할 수 있는 콘텐츠 등 색다른 요소들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일령 계획이라고 하는 게임입니다. 이미 일본과 중국 쪽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인데요. 우리나라에선 늦게 나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근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매력으로 무장한 미소녀 캐릭터들, 깔끔하고 감각적인 UI가 특징을 가진 디펜스 게임입니다. 위의 메인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게임인지라 화려한 비주얼만으로는 어필할 수 없다는 게 불편한 진실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의 유명 성우를 이용한 풀보이스를 지원하면서 몰입도를 높인 탄탄한 메인 스토리 외에도 캐릭터 개별 콘텐츠를 통해 매력을 한껏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서비스하면서 우리나라에서만 나오는 뮤직 크리에이터인 다즈비와 함께하는 독특한 기획도 현재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전예약 개시와 함께 공식 카페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특히 한국형 캐릭터라고 하는 '각시'란 캐릭터를 공개하면서 유저가 직접 작성하는 캐릭터 프로필 이벤트를 통해서 프리미엄 굿즈를 증정하고 있는 이벤트가 화제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게임은 '랑그릿사'입니다. 우리들의 추억의 게임중 하나로 불렸던 게임인데, 1991년 발매된 일본의 저명한 SRPG 게임인데요. 한때 지류 게임잡지를 즐겨 보셨던 분들이라면 기억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2018년 1월에 첫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게 됩니다. PS1과 PS2, 메가드라이브부터 3DS와 PS4까지 다양한 기종으로 출시된 역사 깊은 시리즈인 랑그릿사는 '몽환 모의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중화권에 앞서 출시된 경력이 있으며, SPRG로 장르가 동일합니다.  이번에 이러한 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는 만큼, 용병 유닛을 통합시켜 전투 조작 방식을 단일화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원작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했던 일부 캐릭터들도 플레이 가능하기에, 시리즈의 팬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기존의 시리즈를 플레이하셨다면 그런 분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있다면 일러스트와 성우가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거부감이 들만한 그럴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인데요. 그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검색을 통해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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