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가디언즈가 9월에 이전한다고 합니다.

2019. 6. 10. 20:30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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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틀넷에서 유행하고 있던 게임 중 하나였던 '데스티니가디언즈'가 9월 18일부터 배틀넷에서 스팀으로 서비스를 이전한다고 합니다.

'번지'가 개발하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중이였던 FRPG게임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FRPG란, FPS와 RPG의 요소를 합친 한 장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호자가 되어 인류를 재건하기 위해 적과 싸우면서 각종 무기를 수집 및 장비해서 적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각 무기에는 다양한 옵션 투입도 가능해서 이를 활용해서 효율적인 전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던 이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서비스를 이전하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캐릭터 및 장비, 진척도에 대해서는 스팀으로 이전되면서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번 여름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번지는 이번 스팀 이전을 통해서 향후 콘솔 및 PC 전 기종에서 크로스 세이브 기능을 지원하면서 무료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며, 블리자드의 독점 컨텐츠도 기존에서 제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스팀에서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는 상태이며, 구입하면 '섀도우킵'이라는 패키지로 함께 나온다고 합니다. 한국어 더빙도 집어넣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대응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여러 문제들로 인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가, 세 번째 DLC라고 하는 '포세이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작인 1편에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단점도 함께 잘 보완했다는 평이 많았는데, 발매 당시에는 '과연 후속작이다'란 이름을 붙일 정도의 변화가 있었다는 회의적인 리뷰어도 있기도 했으며, 전 작의 가장 큰 문제였던 스토리와 컨텐츠의 양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 없이 좋은 평을 내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배틀넷에서 서비스하고 있던 게임인 만큼, PC방 무료 혜택플레이 혜택도 있어서, 한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RPG게임인데도 오픈 당시에 점유율 TOP10안에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스팀 이전을 통해서, 섀도우킵 발매와 동시에 코어 게임인 '새로운 빛'으로 이름이 개명되면서 게임 본편과 1년차 DLC인 '오시리스의 저주', '전쟁 지능'이 무료화된다고 합니다. 덤으로 이 게임에는 아이템, 직업, 또는 업적에 "지식"이란 항목으로 각종 이야기들을 서술해놓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지식을 통해 나름대로 앞으로의 이야기를 추측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렇게해서 이번 글을 마쳐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데스티니 가디언즈 게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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