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 게임들, 지금 현황은?

2019. 6. 12. 20:30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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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추억의 오락실 게임들 기억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봤던 게임들이라고 하면 킹 오브 파이터, 봄버맨, 메탈슬러그, 동물 철권, 키카이오 등 그 외에도 다양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들이 가득하답니다. 이 이외에도 여러분들이 플레이하셨던 다른 게임들도 존재하겠죠. 문방구 앞에서 서성거리던 날이 새로이 기억나게 되는데요. 특히 태권도장에선 간단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기를 설치해두기도 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실제로 게임기를 달아놔서 재밌게 게임하던 날이 많았습니다. 
특히 테크모 월드컵 98과 같은 스포츠게임도 있었긴 하지만 학원가는 친구들도 많았기에 플레이 시간은 그다지 짧은 편이었습니다. 요즘에 들어서도 온라인게임이나 3D 게임, 인디게임 등 외에도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해석되어 만들어진 전 레트로 게임들도 존재하는데, 오락실을 찾아 나는 유저들이 줄어들면서 모바일이나 PC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럼 예전에 많이 즐겼던 게임 중에 대표로 몇 가지 짚어서 요즘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사무라이 쇼다운이 있습니다. 1993년 7월에 시작하게 된 SNK사의 초장기 대표적인 격투 게임이었답니다. 이러한 장르의 다른 격투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이 게임은 무기를 이용해서 싸운다는 다른 게임에선 보지 못하는 특징이 있으며,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들었던 타격감과 모션 감으로 큰 인기를 이끌었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의 본가인 SNK에서는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신착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에는 아케이드 버전(오락실 버전)을 소개하고서 27일 중으로는 PS4와 엑박원으로도 출시 예정이며, 겨울엔 닌텐도 스위치와 PC로 공개한다는 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 같이 칼칼칼이나 사무라이 쇼다운 M 등의 관련 모바일 게임도 출시가 되었는데, 칼칼칼은 16년도 1월에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사무라이 쇼다운 이후로 나온 SNK의 새로운 격투 게임 시리즈로 1994년부터 나왔던 KOF94년식 출시 이후로 무려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던 시리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16년도에 나온 킹 오브 파이터 XIV를 끝으로 아직까지는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 외에도 모바일로도 나온 경향이 있는데, 온게임넷에서 나왔던 KOF올스타리그 아시나요? 크리에이터분들은 물론이고, 개그맨 등도 나와서 경쟁을 벌이기도 했던 리그 프로그램입니다. 이 게임의 출시 이후로는 반응이 꽤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메탈슬러그가 있습니다. 1996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이 게임은 추억 팔 이용 게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른 게임에 비해서 전 시리즈의 게임 플레이 시간이 좀 긴 편이라 미리 플레이해서 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시리즈는 더블 엑스(XX)로 출시 이후에 핵심 개발진들이 퇴사함에 따라서 더 이상 새 시리즈를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메탈슬러그 XX는 PS4 출시 이후에 PC 스팀을 통해서 선보였으며, 현재 유료 결제를 통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1080 해상도에 4K 디스플레이도 함께 지원한다고도 합니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바가 있는데, 메탈슬러그 인피니티라는 제목의 방치형 디펜스 게임이란 점이 좀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 장르가 나쁘단 건 아니지만, 원작에서 나왔던 슈퍼 플레이 등을 만나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그 외의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면 추억이 다시 되살아난다는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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