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오토체스, 롤토체스 TFT 등장! 자세히 알아봅시다!

2019. 6. 26. 20:30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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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오토 배틀러 로서의 새로운 게임모드인  Teamfight Tactics, 전략적 팀 전투를 공개했습니다. 전략적 팀전투 (TFT)는 도타2의 오토체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1~5코스트로 구성된 유닛이 매 라운드마다 체스판에서 전투를 벌이며 게임이 진행됩니다.


LOL의 국내 인지도는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엇 게임즈에서 공개하는 TFT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통 체스판의 형태인 기존 오토체스와는 달리 이번 TFT모드에서는 배틀필드라고 불리는 3열로 배열된 육각형 타일위에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보드는 두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아래쪽 절반에 자신의 챔피언을 배치하고, 상대방은 위쪽 절반에 배치됩니다. 챔피언들은 맞닿아있는 타일로 이동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골드라고 불리는 주요 자원이 있으며, 골드는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지급됩니다.  유닛 코스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1~5성까지 분포되어 있으며, 매 턴마다 골드를 소모하여 카드를 새로 뽑는 리롤이나 경험치를 성장시키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롤 오토체스에는 8종의 키 아이템이 있습니다. 아이템은 챔피언을 더욱 강하게 해주는 장비들이며, 아이템을 조합하여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장착된 아이템은 해당 챔피언을 팔기 전까지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롤 오토체스의 아이템은 좀 더 캐주얼하며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토체스에서는 각자 복제된 AI를 가지고 내 화면만 보며 싸우지만, 롤 오토체스에서는 직접 플레이어를 데려다가 싸움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즉, 나와 상대가 같은 것을 보며 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롤 오토체스에는 매 시즌 일정량의 새로운 챔피언이 투입될 예정이며, 한 시즌 내 일정한 풀의 챔피언을 고정적으로사용하고, 다음 시즌에는 다른 챔피언의 풀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각 챔피언들은 4개의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TFT의 챔피언들은 각자 한개씩의 스킬을 사용하므로, 해당 스킬들을 돌아가며 투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같은 챔피언으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스킬로 인해 다른 모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챔피언은 기존 LOL 세계관을 차용한 각자의 오리진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오리진을 가진 챔피언이 많을 수록 다양한 버프를 받습니다. 이 외에도 챔피언은 각자의 클래스와 퀄리티 티어가 있으며, 클래스는 오리진과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LOL 오토체스는 6월 18일 PBE 테스트 서버에 선보일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이 6월 25일 부터 라이브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해서 롤토체스 TFT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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